카로티노이드, 관절염 발생 위험 낮춰
- 윤의경
- 2005-08-18 06:50:3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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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색 색소 함유된 채소, 과일 염증 억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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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 과일에 함유된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 베타-크립토잔틴(beta-cryptoxanthin)과 지잔틴(zeaxanthin)이 관절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실렸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앨런 J. 실먼 박사와 연구진은 식이성 카로티노이드와 관절염 위험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2만5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1993년에서 2001년 사이에 조사대상자는 여러 관절에 영향을 미치는 관절염 발생에 대해 평가됐다.
추적조사기간 동안 88명에서 관절염이 발생했고 이들은 건강한 176명의 대상자와 비교됐다.
그 결과 관절염이 발생한 경우 건강인에 비해 베타-크립토잔틴과 지잔틴의 1일 평균 섭취량이 20-40%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잘 알려진 카로티노이드인 루틴(lutein)과 리코핀(lycopene)은 관절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없었다.
추가적인 연구에서 베타-크립토잔틴과 지잔틴 섭취량이 가장 많은 조사대상자는 가장 적은 조사대상자에 비해 염증성 다발 관절염이 발생할 위험이 절반인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비타민 C뿐 아니라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 베타-크립토잔틴과 지잔틴 같은 식이성 항산화제가 관절염 발생을 예방한다는 것을 보여준 연구라고 결론지었다.
카로티노이드는 주황색이나 노란색이 함유된 과일이나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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