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약계 "리베이트 없다" 대국민 약속
- 김태형
- 2005-08-18 12:56:4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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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 단체장 내달 14일 투명사회 협약...제도개선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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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과 의약단체장들이 모여 의약품 리베이트 근절과 의료기관 투명경영을 국민앞에 약속한다.
의협, 약사회, 병협 등 의약단체와 복지부, 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 등 정부 관계자들은 17일 서울 종로구 투명사회실천협의회 보건의료분야 T/F 2차회의를 열고 내달 14일 ‘보건의료분야 투명사회협약식’을 갖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 이성재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신언항 심평원장, 김재정 의사협회장, 원희목 약사회장, 김정수 제약협회장, 주만길 도매협회장, 유태전 병원협회장, 엄종희 한의사협회장, 안성모 치협회장, 이경섭 한방병원협회장, 마크팀니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문에는 의약품 리베이트 근절과 유통과정의 투명성 제고와 의료기관의 투명경영 실천 등이 담기며 건강보험 허위청구 등 부정청구 부분은 좀 더 논의를 거쳐 포함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협약을 체결하면 보건의료분야 투명사회 실천협의회가 구성, 향후 협약 이행과 제도 개선을 점검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의약품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법과 제도적인 손질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투명사회실천협의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 “보건의료분야 관계자들이 모여 앞으로 리베이트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자체만으로 큰 의미가 있다”면서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 등 정부기관이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평가하면서 법과 제도적인 부분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소위를 구성해 협약문을 작성할 예정이며 오는 24일 회의를 열어 1차 검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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