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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월드클래스 사업 선정…최대 40억 지원

  • 이석준
  • 2023-07-21 08:59:18
  • 국내 2상 당뇨병신약 등 연구개발 속도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좌),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현대약품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글로벌중견기업 육성 사업인 '2023년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은 16대 전략사업, 28개 품목에서 성장 의지와 기술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을 선정해 기업의 신시장 진출을 독려하고 미래 전략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4년간 연평균 7억5000만원씩, 총 평균 30억원(최대 40억원)의 국비와 인력, 수출, 금융 등의 21개 시책을 지원받게 된다. 현대약품은 매년 매출액의 7% 이상을 R&D에 투자하는 연구개발중심의 혁신형 제약기업이다. 새 기전의 제2형 당뇨병 신약 HD-6277 국내 2상을 진행중이다. 지속적인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AI기술 도입해 신약개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 최초 조합의 고지혈증 치료제 '에제페노정' 개발, 연하곤란 치매환자를 위한 도네페질 성분 신제형 '하이페질산' 발매, 국내 최초 도네페질 저함량 제품인 '하이페질정 3mg' 허가 등의 성과도 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2023년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에 선정되면서 현대약품의 글로벌 성장 의지와 기술잠재력을 인정받았다. 기업의 자체 기술력을 토대로 차별화된 개량신약과 First in class 신약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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