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남녀 출생성비 정상수준에 근접
- 정웅종
- 2005-08-25 15:25:2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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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여아 100명당 108.2명...영남지역 남아선호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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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아와 여아의 성비가 정상에 근접한 수준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영남지역은 여전히 남아 비율이 타 지역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4년 출생ㆍ사망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의 출생성비는 여아 100명당 남아 108.2로 10년 전인 94년 성비 115.2보다 낮아졌다.
통상 정상적인 출생성비의 수준은 103~107로 우리나라의 출생성비는 정상성비에 거의 근접하고 있는 셈이다.
출생성비는 지난 1995년에 113.2에 달했으나 2001년 109.0, 2002년 110.0, 2003년에 108.7로 떨어진 이후 하향추세를 이어오고 있다.
지역별로는 울산(113.7), 경남(113.1), 경북(112.8) 등 영남지역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남아선호 성향이 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부산(106.1), 전북(106.3), 서울(106.5) 등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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