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성 증후군 존재여부 국제당뇨학회 의심
- 윤의경
- 2005-08-29 10:10:5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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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콤플리아' 신약접수한 사노피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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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들이 인용하는 소위 대사성 증후군(metabolic syndrome)이 존재하는 것인지에 대해 미국당뇨병학회와 유럽당뇨병연구학회가 의문을 제기했다.
대사성 증후군은 허리둘레 과다, 중성지방 고혈중농도, 고혈압, HDL 감소, 고혈당 중 세가지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일컫는 신조어로 심혈관계 질환의 예측자로 생각되어왔다.
그러나 두 학회는 공동성명서에서 대사성 증후군의 정의가 빈약하며 일관성이 없고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의사들은 대사성 증후군을 진단해서는 안되며 각 질환이 별개로 치료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두 학회의 대사성 증후군에 대한 우려는 제약회사들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범불안장애, 여성성기능장애 등 새로운 질환을 만들어낸다는 최근 비난에 뒤이은 것이다.
한편 두 학회의 이런 입장이 발표되자 대사성 증후군 치료제로 아콤플리아(Acomplia)를 신약접수한 사노피-신데라보의 주가가 하락했다.
아콤플리아는 사노피의 차세대 유망주로 체중감량 및 금연보조 효과가 있어 블록버스터로 성장가능성이 예상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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