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병원 ‘사랑의 병원축제’ 눈길
- 최은택
- 2005-09-05 09:50:4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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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병원예술재단 공동개최...한가위 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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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대학병원이 어린이 환자와 의사, 간호사가 참여하는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은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통해 환자들에게 희망을 북돋우고 활력을 되찾게 하기 위해 5~6일 이틀간 그림축제를 열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과 미국 병원예술재단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행사는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이 참여해 재활의학과 복도와 신생아실 ‘Well baby room' 옆 벽면에 벽화를 그려 넣고, 캔버스화는 6개 그림을 하나로 모아 중환자실과 수술실 복도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병원측은 특히 추석과 연계, 강강수월래, 길쌈놀이 등 민속놀이를 주요 소재로 그림을 그리도록 했으며, 애드벌룬을 한가위 보름달로 형상화해 각자의 소망을 비는 이벤트와 송편만들기 등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박주승 원장은 “이번 행사가 환자와 가족들께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또한 참가자 모두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그림 속 자연처럼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갖자의 꿈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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