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애자 "금기약 처방 의사도 책임 물어라"
- 정시욱
- 2005-09-26 10: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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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위주 처벌 개선 요구...의약사 동시 회진 대안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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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병용금기 처방에 대해 약사뿐만 아니라 의사들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은 26일 식약청 국정감사 질의를 통해 병용금기 처방에 대한 사고가 속출함에 따라 이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이 선행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 의원은 "사망까지 이른 심각한 병용금기 사고가 자주 일어나지만 약사들에게만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서는 해결되지 않는다"며 "의사들도 처방을 시정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장했다.
이어 캐나다의 경우 의사와 약사가 동시에 회진을 실시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식약청이 앞장서 개선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질의했다.
현 의원은 또 "이같은 부작용이 재발되지 않기 위해서는 의사에 대해서도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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