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184명 3개월간 건보료 3억원 안내"
- 최은택
- 2005-09-27 12: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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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명옥 "도덕적 해이 심각"...고소득 전문직 1,1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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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184명이 3개월 이상 건보료를 체납하는 등 전문직 고소득자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은 "지난 23일 현재 3개월 이상 보험료를 안낸 사람은 총 197만여명으로 이중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가 1,124명으로 나타났다"면서 고소득자들의 도덕적 해이 문제를 지적했다.
안 의원에 따르면 전문직 종사자 체납자 중 펀드메니저가 730명 12억 5,7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의사 184명 3억2,700만원, 연예인 21명 2억 7,900만원, 스포츠 스타 89명 1억 8,400만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안 의원은 "고액 재산가나 고소득 전문직의 체납액이 많다는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건보공단은 이들 고소득 체납자에 대한 환수에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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