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한센인 보상청구소송 참관차 방일
- 홍대업
- 2005-10-24 09:35:4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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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후 출국..."한센인 60년 한 풀리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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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이 25일 일본 도쿄지법에서 예정된 한센인 관련 소송에 참관하기 위해 24일 오후 일본으로 출국한다.
지난달 '한센인피해사건의 진상규명 및 피해자생활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한 김 의원은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이번 소송에 원고인 한국의 한센인들을 위로하고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소송은 지난해 8월 소록도 한센인 117명이 일본을 상대로 '한센병 보상금 부지급 결정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일본 동경지법 재판소 민사 3부에 제기한 이후 1년 이상 재판이 진행중이다.
재판진행 과정에서 원고 117명 가운데 이미 7명은 사망한 상태다.
김 의원은 출국에 앞서 "이번 재판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 한센인들의 60년 한이 풀릴 수 있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지역에는 1,700여명의 한센인이 생존해 있으며, 소송을 제기한 한센인들은 일제 강점기 소록도에서 강제노역에 동원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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