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목 회장 "약사, 개국비중 50%내 고정"
- 정웅종
- 2005-11-17 06:39:2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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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편중 '약사가치' 발전 걸림돌...비개국 분야 넓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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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80%에 달하는 개국 이상편중 현상으로는 약사사회 발전을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다는 한계에 봉착했다는 인식 때문이다.
원희목 회장은 오는 18일 제19차 약의날 행사 기념 심포지엄에서 발표할 예정인 '약대 6년제에 따른 제약약사의 정책적 모색'이란 주제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원 회장은 "약사회는 약사 브랜드 가치의 확대라는 약사가치의 증대, 약사인력 구조의 개편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추구할 것"이라며 "개국위주의 약사사회는 더 이상 발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약사회가 목표로 한 인력구성은 개국 비중을 50%선에 고정시키고 기타 다양한 약사직능의 비율을 50%로 유지하는 것"이라며 이 같은 인력구조 개편이 약사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원 회장은 "의약분업이 약사직능의 외형적인 면에 엄청난 변화를 초래했다면 약대6년제는 질적인 측면에 주로 영향을 줄 것"이라며 "약사가치 상승을 통한 전문직으로서 지위를 강화해가고자 하는 과제를 고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원 회장은 "개국 약사인력은 포화상테에 달한 상황에서 제약약사나 병원약사 같은 비개국 분야의 약사직능 활성화가 중요한 과제가 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약사의 직능별 분포는 개설약사나 근무약사 등 개국비중이 81%에 달한 반면, 제약사는 4.3%, 병원약사 4.5%, 도매유통 0.9%, 공직약사 0.3% 수준으로 이상편중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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