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비툭스, 두경부암환자 사망위험 26% 감소
- 송대웅
- 2005-11-21 11: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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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크 3상임상결과 발표...생존기간 20개월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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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머크사의 두경부암 치료제 '얼비툭스(세툭시맙)'를 방사선요법과 병용시 생존기간을 연장해 사망위험을 크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머크는 최근 개최된 '분자표적 및 암치료학에 관한 국제 회의'에서 에 두경부 편평세포암종 환자 424명을 대상으로한 '얼비툭스와 방사선요법의 병용 효과를 조사한 국제 3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결과에 따르면 45개월 간의 중앙 추적 기간에서 얼비툭스의 병용은 방사선 단독요법 대비 전반적인 생존기간을 연장해 사망 위험이 26% 감소했다.
또한 방사선요법 단독 사용시 중앙 생존기간이 29.3개월인데 비해 얼비툭스 병용시의 중앙 생존기간은 49개월로 나타났다.
또한 3년 생존율에 있어서도 방사선 단독 요법 대비 얼비툭스 병용요법의 효과가 우수했으며 국소 재발의 위험을 32% 더 경감시켰다.
이번 연구에서 책임 조사를 맡은 알라바마 대학의 제임스 보너 의학박사는 “방사선 단독 요법 및 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은 이러한 질병의 주요 치료법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얼비툭스와의 병행요법이 승인될 경우, 두경부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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