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플루 원료샘플, 제약사 12곳 '도전장'
- 정시욱
- 2005-12-06 15: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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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제조공정도 보낸 4곳 확인..."동등성 확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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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인플루엔자(AI) 치료제 타미플루의 제조공정도와 원료샘플을 식약청에 제출한 국내 제약사가 총 12곳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6일 현재 국내 12개 제약사가 해당 업소에서 직접 합성한 원료 샘플과 제조 공정도를 제출했고, 나머지 4곳도 샘플을 제외한 제조 공정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샘플을 제출한 12개 제약사는 일양약품, 에스텍파마, 엘지생명과학, 신풍제약, 파인켐, 씨티바이오, 한미약품, 대웅제약, 종근당, 유한양행, 동우신테크, 화일약품 등이다.
또 제조공정도만 제출한 제약사는 삼천리제약, 씨제이, 한국유나이티드, 대한뉴팜 등 4곳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에 대해 식약청은 제출된 원료 샘플과 제조공정도를 면밀히 검토해 원개발사인 로슈사의 '타미플루캡슐' 원료인 '인산오셀타미비르'와의 동등성 여부 등을 확인해 유사시 적극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식약청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이 확산됨에 따라 치료제 타미플루캡슐(인산오셀타미비르)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국내 의약품 제조업소의 원료 합성기술 보유여부 등 현황을 제약협회를 통해 파악한 결과 16개 제조업소에서 원료합성이 가능하다고 통보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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