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50% "슈퍼에서 일반약 구입했다"
- 정웅종
- 2006-01-25 07:39:4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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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는 슈퍼판매 확대 '찬성'...68%는 약사가 다른약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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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68%는 일반약 구입시 특정상표를 말했을 때 약사가 다른약을 권유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같은 결과는 소비자시민모임이 최근 서울 수도권과 충청, 영호남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남녀 1,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드러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일반약을 약국이 아닌 동네가게(슈퍼와 수입상점 포함)에서 구입했다는 응답이 절반에 가까운 44.5%에 달했다.
일반약의 약국이외 장소인 편의점, 슈퍼마켓, 대형할인점 등에서 판매하는데 대한 찬성율도 79.9%로 높게 나타났다. 판매장소로는 응답자의 77% 가량이 편의점과 슈퍼마켓이 편리하다고 답했다.
한편 소비자 68.3%는 일반약 구입시 특정상표를 말했을 때, 약사가 다른 의약품을 권유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일반약 구입시 가장 불편함 점에 대한 질문에는 '야간이나 공휴일에 구입할 수 없다'는 의견이 57.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약값이 너무 & 48728;싸다'(32.2%), '약사의 설명이 없다'(28.9%), '복용방법을 잘 모른다'(23.7%) 순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야간 및 공휴일에 약국운영이 필수적이고 복약지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소시모측은 설명했다.
공휴일이나 야간에 약을 구입하기 위해 약국을 찾아다닌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64%에 달했다.
소시모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를 놓고 볼 때 소비자들은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도 일반약 구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그러나 일반약 판매장소 확대를 위해서는 올바른 구매 및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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