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빅스' 첫 제네릭 고시..출시여부 주목
- 송대웅
- 2006-02-22 06:55:5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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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 '플라옥스' 내달1일 등재...보험약가 25%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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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억원대가 넘는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사노피아벤티스의 죽상혈전치료제 '플라빅스'의 첫 제네릭 제품이 고시되어 출시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신규보험등재품목에 따르면 동아제약 '플라옥스정(클리피도그렐 75mg)'이 3월 1일자로 고시될 예정이다.
오리지널 품목인 '플라빅스'와 동일한 황산염 성분이며 보험상한가는 1,739원으로 플라빅스(2,174원)보다 25% 저렴하다.
일단 보험약품 리스트에 등재되기는 했으나 특허문제가 걸려있어 실제 출시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현재 동아, 한미 등 일부 국내사들은 '플라빅스의 광학이성질체 특허는 무효'라는 특허무효심판을 제기해 놓은 상태이다.
동아 개발부와 마케팅 관계자는 20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시판여부에 대해서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리지널 제품을 지닌 사노피아벤티스 측의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노피아벤티스측의 입장을 듣기위해 플라빅스 마케팅 담당자들과 인터뷰를 시도했으나 해외출장관계로 이뤄지지 않았다.
다만 사노피아벤티스 한 관계자는 "플라빅스 특허에 관한 문제는 홍보팀으로 창구를 단일화해서 언급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플라빅스를 코프로모션을 하고 있는 BMS 관계자는 "특허문제는 사노피아벤티스 본사에서 적접 관리해 잘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데일리팜과의 인터뷰에서 사노피아벤티스측은 "2011년까지 플라빅스의 특허는 유효하며 그 이전에 제품이 나오는 것은 모두 불법"이라고 밝힌바 있어 판금신청이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지난달 미국에서도 플라빅스 첫 제네릭제품이 FDA 승인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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