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이연제약과 제휴...항암제 사업 강화
- 박찬하
- 2006-04-03 10: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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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중 옥살리플라틴·젬시타빈 등 발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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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이연제약과 항암제 및 면역억제제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항암제 사업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대웅은 합성 및 발효기술이 우수한 이연제약과의 제휴를 통해 항암제 공동사업과 면역억제제 공동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이연제약의 원료를 사용함으로써 인도나 중국 원료를 사용하는 국내 항암제와의 품질 차별화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소용순 대웅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제휴로 다양한 항암제 제품군을 보유하게 됐으며 국내 제약사의 진출이 부진한 면역억제제 사업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성락 이연제약 대표이사는 "대웅제약과의 제휴로 우수한 원료합성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과 대형 제약사의 전략적 제휴의 새 모델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은 올 상반기 중 직장·결장암·위암 치료제인 옥살리플라틴 성분 항암제를 시작으로 췌장암·비소세포성폐암·유방암 치료제인 젬시타빈 성분 항암제 등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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