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레녹스, 아스피린보다 뇌졸중에 효과"
- 정현용
- 2006-05-22 12: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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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PRIT 임상결과...심혈관질환 예방효과 20%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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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이 출시 예정인 항혈소판제제 ‘ 아그레녹스(Aggrenox)가 아스피린보다 뇌졸중 환자의 혈액응고 방지효과가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2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ESPRIT(European/Australasian Stroke Prevention in Reversible Ischaemia Trial) 연구결과가 란셋 최신호에 실렸다고 밝혔다.
ESPRIT는 15개국 79개 기관에서 일과성 허혈성 발작 및 동맥중심의 경미한 뇌졸중 환자 2,73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구결과 아그레녹스를 투여 후에는 치명적이지 않은 뇌졸중, 혈관으로 인한 사망, 치명적이지 않은 심근경색, 주요 혈관 합병증 등의 위험이 아스피린만 투여군보다 20% 가량 감소했다.
영국 노팅엄 대학의 필립 바스 교수는 “아그레녹스가 아스피린보다 더 큰 재발방지 효과를 나타냈다고 입증한 임상시험은 단 한번의 대규모 임상시험 밖에 없었다”며 “이전 연구결과와 결합된 이번 연구결과는 아그레녹스가 뇌졸중이나 일과성 허혈성 발작 이후의 재발 방지 치료제라는 점을 입증할 만한 충분한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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