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병원 전기·가스요금 인하해달라" 요청
- 정시욱
- 2006-06-01 10: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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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협, 이명박 시장 방문 건의...긴급환자 구조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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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가 비영리법인 병원들의 지방세 비과세와 전기가스요금의 인하를 서울시에 촉구했다.
대한병원협회 김철수 회장은 부회장단과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인사를 겸해 이명박 서울시장을 방문하고 병원관련 지방세제 개선, 전기가스 요금 인하를 건의했다.
또 폭탄테러나 수해, 화재 등 응급 긴급환자 발생시 병협 재난대책위원회를 통한 환자구호 대응책 마련을 요청했다.
김 회장은 지방세와 관련해 의료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에 대한 세제감면 혜택 중 지방세를 비과세하는 학교법인 수준으로 확대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현행 세제의 문제점으로 미국 병원은 세제혜택이 부여되는데 반해 의료업을 수익사업으로 분류, 세법상 영리사업자와 동일하며 지방세법상 일부 조세지원도 비영리 의료사업자의 설립근거법률 및 설립시기에 따라 납세범위가 달라 기관간 조세부담이 다르다고 밝혔다.
특히 병원운영 관련 전기 가스요금 부과기준을 산업용 수준을 적용해 경영난 해소 및 의료산업 육성에 보탬이 되도록 해줄 것을 제안했다.
김 회장은 내년 11.5~8일 개최예정인 국제병원연맹 서울총회 지원(시장주최 만찬 등) 및 서울시 부시장의 대회위원회 자문위원 위촉 수락을 요망했다.
이와 함께 긴급재난 대비책으로 병원협회 내 긴급재해대책위원회를 구성, 가동해 종합병원급 응급실과 앰뷸런스를 이용해 테러, 수해, 화재 등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안을 지난해에 이어 재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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