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스, 일본시장서 20위권에 진입할 터
- 윤의경
- 2006-06-03 00: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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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브렐 매출최적화, 이팩사, 프레브나 등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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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스가 향후 세계 제2의 의약품시장인 일본을 공략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놨다.
전세계 9위의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국내에서 와이어스 일본법인의 매출액은 543억엔(약 4천7백억원), 매출규모 35위에 불과한 상황. 일본 매출액은 와이어스 전세계 매출액의 4%에 불과하다.
와이어스는 작년 일본 후생성이 시판승인하여 타케다와 공동판매하는 류마티스 관절염약 엔브렐(Enbrel)의 매출을 최적화하고 앞으로 2년 내에 항우울제 이팩사(Effexor), 폐렴 예방백신 프리브나(Prevnar), 골다공증약 배제독시펜(basedoxifene) 등의 시판승인을 받아내 일본에서 입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내수시장의 포화로 일본의 대형제약회사들도 해외판로를 개척하는 와중에 일본시장을 강화한다는 와이어스의 전략은 현 추세에 역행하는 셈.
일본은 신약승인까지 걸리는 기간이 매우 길어 전세계 100대 약물 중 현재 약 70%의 약물만이 일본에서 시판되고 있으며 그나마 승인된 약물들은 전세계적으로 시판된지 5년은 지나서야 일본시장에 진입할 수 있었다.
2004년 일본 당국은 신약승인을 가속화하기 위해 후생성을 개편했으나 인적, 물적자원의 부족으로 특별한 개선효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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