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실명 원인 '황반변성' 치료제 FDA 승인
- 윤의경
- 2006-07-03 02:52:1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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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센티스, 습성 노화관련 황반변성 환자 95%서 시력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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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실명의 주요 원인질환으로 꼽히는 습성 황반변성(AMD)에 대한 새 치료제 '루센티스(Lucentis)'가 미국 FDA에 승인됐다.
루센티스의 성분은 래니비주맵(ranibizumab). 로슈가 최대주주인 바이오테크회사 지넨테크(Genentech)가 개발했으며 매월 안구에 주사하여 사용한다.
루센티스 임상 결과에 의하면 습성 노화관련 황반변성 환자의 95%가 12개월 시점에서 시력이 유지됐을 뿐 아니라 약 1/3의 환자에서는 시력검사표에서 세줄을 더 읽을 정도로 시력이 개선되어 기존 약보다 훨씬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현재 시판되는 노인 황반변성약 중 가장 효과적이라는 화이자의 '마쿠젠(Macugen)'의 경우 치료 12개월 시점에서 환자의 60%에서 시력유지 효과가 있어 미국 증권가에서는 루센티스가 시장을 지배할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한편 루센티스와 관련한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안구통증, 염증 및 압박감이었고 중증 부작용은 드물었고 만약 발생했다면 주로 시술과정에서 발생한 경우였다.
루센티스는 지넨테크와 노바티스가 공동개발했는데 미국 외 지역에서의 독점적 판권은 노바티스가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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