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 "협력도매 통한 반품만 정산"
- 최은택
- 2006-07-05 07: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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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분회에 공문발송..."3차 반품사업 변한 것 없다"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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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도매에 반품" 서울도협 주장 '사실무근'
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는 협력도매상으로 지정된 4개 도매상을 통해 이루어진 반품에 대해서만 해당 제약사와 정산협의를 진행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이는 서울시도협 한상회 회장이 거래도매상과 1차적으로 반품사업을 진행하고, 원활치 않은 약국에 한해 4개 협력도매상에 반품키로 권태정 회장과 합의했다고 주장한 것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서울시약사회는 지난 3일 각 분회에 공문을 보내, “종전에 안내한 바와 같이 협력도매상을 통해 3차 반품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면서 “4개 협력도매상 중 각 분회가 지정한 협력도매상과 거래가 없는 회원 약국은 신규거래를 맺어 반품을 하도록 안내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 이병준 약국위원장은 시약 게시판에 “서울시도협회장의 기자회견 보도로 회원들에게 혼선이 야기되고 있다”며 “3차 반품사업은 변한 것 없이 정상대로 진행된다”는 내용의 글을 게제했다.
이병준 "협력도매 이외 반품은 당사자간 정산해야"
이 약국위원장은 “항간에 떠도는 바와 같이 '거래 도매상에 반품하고, 원활치 않을 경우 4개 협력도매로 반품한다는'는 서울도협과 합의는 없었다”면서 “4개 협력도매상 이외에 다른 도매상이 참여한 반품은 선정분회나 해당 약국 당사자간에 정산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현재 적극적으로 반품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는 도매상들의 대다수가 1,2차 반품사업 정산에 비협조적이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1,2차 반품사업의 정산 중 40~50%를 4개 협력도매상이 해결했고, 나머지 미정산분도 이 도매상들을 통해 정산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반품사업 참여와 관련해서는 “재고약을 반품한 뒤 반품내역서를 작성, 1부는 약국에 보관하고, 1부는 반품도매에, 1부는 분회 사무국으로 보내면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반품사업이 끝나도 4개 협력도매상과 거래를 하면 거래금액의 5% 범위 내에서 지속적인 반품과 교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상회 "서울도협 회원사 반품사업 적극 협조"
한편 서울도협 한상회 회장은 이에 대해 “서울도협 산하 도매상들은 거래약국의 반품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원칙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달 29일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권태정 회장과의 합의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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