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한양대병원 등 임·단협 잇따라 타결
- 최은택
- 2006-08-27 18: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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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노조, 지부교섭 탄력...내달 9일까지 집중교섭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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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홍명옥)은 지난 24일 산별 5대협약 잠정합의에 이어 지부교섭이 속속 타결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노조에 따르면 산별총파업 종료 이후 지부파업으로 전환해 파업투쟁을 이어왔던 이화의료원(25일 타결), 한양대의료원(26일 타결), 원자력의학원(66일 타결), 상지대한방병원(25일 타결) 등에서 잇따라 교섭이 타결됐다.
이에 앞서 보훈병원(24일 타결), 전주 예수병원(24일 타결), 전남대병원(24일 타결), 조선대병원지부(24일 타결) 등은 산별합의에 앞서 지부 교섭을 마무리했다.가 지부교섭을 마무리 지었다.
그러나 이달 조 조정신청을 낸 병원 가운데 적십자사 22개 지부가 준법투쟁을 유지하면서 교섭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은 24일 하루 산별총파업을 벌인 뒤 현장으로 복귀해 교섭을 재개할 예정이다.
진주한일병원은 현안문제인 병원식당 조합원 해고 문제와 관련해 ‘고용보장’에 합의함으로써 이후 주 5일제 등 남은 현안문제를 중심으로 지부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영남대의료원은 26일부터 전면파업을 간부파업과 파상파업으로 전환했다.
보건노조는 “지부교섭 속도를 높이는 한편, 불성실교섭을 일삼는 병원, 노조탄압병원, 현안문제병원에 대해서는 지도부 및 전임간부 파견, 교섭단 보강을 통한 대각선교섭 추진, 병원장 항의면담, 집중집회와 집중타격투쟁 등 산별노조 차원의 투쟁력을 총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보건노조는 내달 9일까지를 집중교섭주간으로 선정해 미타결지부의 지부교섭이 원만하게 타결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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