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분원시 '표준화, 시너지' 전략이 관건
- 정시욱
- 2006-10-02 10: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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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정회 이사장, '병원분원 설립 운영의 특성' 주제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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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분원을 설립 운영할 때 각 병원사이의 업무를 표준화(Standard)시키고, 시너지(Synergy)를 낼 수 있도록 하며, 이를 바탕으로 병원경영 정상화를 통한 성공이 여러 병원들을 통합 운영하는 데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좋은삼선병원,문화병원,강안병원,삼선한방병원,삼정병원, 개원 예정인 좋은예인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부산시병원회장)은 병원경영 CEO 연수프로그램 '병원분원 설립,운영의 특성'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구 이사장은 표준화와 관련 "재단 산하 각 병원의 지역 및 진료상의 특수성은 인정하되, 전체적인 경영방침이나 제도적인 측면은 표준화시켜 일체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제시했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수익 증대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한 정확한 업무처리, 자율적 예산제 도입, 인사 급여, 교육회의 행사 각종 문서서식 통합 등을 꼽았다.
'시너지'와 관련해서는 재단 산하 각 병원별 최고 분야 발전 및 육성 방안을 마련해 추진 후 베스트 결과를 자매병원에 전파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구 이사장은 "최근 외래 재진환자에 CRM을 활용, 계산서나 의무기록지에 생일을 표시하여 환자생일을 축하해주거나, 지난번 진료 때 불만사항을 미리 체크하여 두었다가 이를 다시 방문할 때 해결해 주는 제안제도는 산하 각 병원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세번째 원칙으로 각 산하병원의 고객만족, 비용절감, 수익증대, 업무 효율화 부문 등의 성공(Success)사례를 분기별로 찾아 시상하고 전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분원의 설립이나 운영의 가장 기본적인 요건과 원칙은 자본과 인력으로 매년10% 투자수익, 10% 매출액 증가, 10% 병원성장의 3가지 ‘10% 원칙’을 지켜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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