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먹고, 춤추고" 직원 사기진작 다채
- 이현주
- 2006-10-17 06: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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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 신바람 나는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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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제약사들이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몇 해 전부터 불어 닥친 웰빙바람에 편승해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고자 각 제약사가 ▲테마 파티 ▲호프 데이 ▲가족참여 행사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 다투어 내놓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두 달에 한번 씩 특정한 테마를 가지고 파티를 즐기는 '치어스데이'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미약품과 한독약품은 각각 매달 20일과 3째주 목요일을 '호프데이'로 정해 부서 간 교류를 증진하고 직원들 친목의 자리를 마련한다.
한독 홍보팀 관계자는 "각 부서가 차례로 호프데이의 호스트가 된다"며 "호스트는 자신의 부서를 홍보하기도 하고 영화를 상영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다 한독은 매년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매월 4째주 토요일에는 케익 만들기와 밤 따러가기 등의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을 '해피데이'로 정해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단축시켰다. 가족과 더 많은시간을 함께 보내라는 회사측의 배려인 셈이다.
대웅제약의 홍보팀 관계자는 "가족에 대한 배려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소속감과 애사심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단체 봉사활동을 통해 사업부별 단합대회는 물론 환경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직원들의 높은 호응률은 두말하면 잔소리"라며 "신바람 나는 기업문화가 곧 기업성과로 이어진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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