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약국 조제건수, 대형병원 약국 25% 수준
- 정웅종
- 2006-11-14 12: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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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평균 23건 그쳐...분업직후 1.4배차→4.1배차 더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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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정책연구소의 '연도별 약국유형에 따른 일평균 조제건수' 자료에 따르면, 2005년 대형병원 근처 약국의 일 조제건수는 92.6건으로 조사됐다.
반면, 주변에 의료기관이 없는 동네약국의 경우 22.8건으로 대형병원 인근 약국과 무려 4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대형병원 인근 약국은 의약분업 직후인 2001년 42.6건에서 2002년 64.9건, 2003년 67.2건, 2004년 68.1건으로 상승세를 보이다 2005년 92.6건으로 급격히 늘었다.
병의원급 문전약국도 2001년 65.2건에서 2005년 67.1건으로 약간 상승했다.
반면 주변에 병의원이 없는 동네약국은 분업 직후보다 오히려 처방전이 더 떨어졌다.
2001년 30.8건에서 2003년 26.9건으로 줄어들기 시작해 2005년 22.8건으로 감소세 현상이 뚜렷했다.
인근에 병의원이 있지만 문전이 아닌 약국도 2001년 61.0건에서 2003년 54.4건으로 줄어들다가 2005년 54.2건으로 감소했다.
결론적으로 분업 후 약국의 입지유형에 따른 조제건수 변화는 대형병원 인근, 병의원 문전 약국은 증가세를 보인 반면, 동네약국은 급격한 감소를 보여 입지에 따른 큰 격차를 보였다.
대형병원 인근약국과 동네약국간 조제건수 격차는 2001년 1.4배에서 2005년 4배로 크게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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