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소아뇌성마비 근육경직에 효과적"
- 정현용
- 2006-11-28 1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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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러간, 데니스 텡 박사 초청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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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러간은 지난 25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소아경직과 보톨리눔톡신 치료'를 주제로 워크샵을 갖고 보톡스의 우수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연세대의대 재활의학연구소(소장 박은숙)가 주최하고, 한국엘러간(대표 강태영)이 후원한 이번 워크샵에는 소아경직치료에 관심이 많은 전국 30개의 병원 70여명의 재활의학전문의와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워크샵 연자로 참석한 엘러간 동남아시아 메디컬담당 데니스 텡(Dennis Teng) 박사는 올해 뉴로톡스(Neurotox)에서 발표된 자료를 인용해 소아경직 증상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전했다.
텡 박사에 따르면 쥐를 대상으로 한 손가락 외전(위로 손가락이 꺾인 경직 상태)치료에서 엘러간사의 보톡스가 다른 2가지 보툴리눔톡신 제제에 비해 치료와 안전성 측면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텡 박사는 "보톡스는 다른 보툴리눔 톡신제제에 비해 적은 용량으로도 효과적인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1/4정도의 용량으로도 같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약물이 다른 부위로 넓게 퍼지지 않고 원하는 근육에 집약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호주 웨스트미드 아동병원 소아재활전문의 스테판 오플레어티(Stephan O'Flaherty) 박사는 하지경직 치료에 대한 보톡스 주사량 가이드라인에 대해 최신지견을 제공했다.
그는 "호주는 한국 가이드라인(4unit/kg)에 비해 최대 4배(16unit/kg 또는 4unit/muscle/kg) 높은 양을 주사하고 있다"며 "근육의 크기가 작은 주름은 적은 양만 사용해도 되지만 소아뇌성마비 환자의 종아리와 팔의 경우 경직된 근육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보다 효?珝탔?치료를 위해 많은 양의 보톨리눔 톡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름치료제로 알려진 보톡스는 최근 미용영역외에 소아뇌성마비환자나 뇌졸중 환자의 근육경직치료, 전립선비대증, 다한증, 통증치료, 척수장애환자들의 신경성과민성방광, 여성요실금, 치열, 안검경련(눈꺼풀떨림증)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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