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 '가다실' 백신 프로그램 지정
- 정현용
- 2006-12-01 09:26:3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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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억4,200만달러 지원 결정...내년 첫 학기부터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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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는 호주 정부가 최초의 자궁경부암 백신 ' 가다실'을 백신 프로그램에 포함하고 미화 3억4,200만달러(4억3,600만 호주달러)를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자궁경부암 백신이 가지는 이점과 중요성을 지적한 산부인과 단체 등의 강력한 요청으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다실은 7개월에 걸쳐 3번의 접종이 필요한데 호주 정부는 이번 결정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접종 기간을 학기 전체로 늘려 백신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따라서 내년 첫 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호주 전역의 학교에서 가다실이 백신 프로그램에 포함돼 예방 접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다실은 자궁경부암의 70%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간유두종 바이러스(HPV) 16번과 18번, 성기사마귀를 일으키는 6번과 11번을 예방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 6월 호주 연방의약품관리국(TGA)로부터 9~26세 여성과 9~15세 남성에게 사용토록 승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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