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서방형 주사기술 접목 개량신약 개발
- 박찬하
- 2006-12-15 15: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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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로메드사와 '리젤주' MOU...주사로는 국내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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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대표이사 이규혁)은 최근 미국 마크로메드(MacroMed)사와 리젤주사제(ReGel inj.) 도입과 관련한 기술제휴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마크로메드는 DDS 권위자인 김성완 미국 유타대 교수가 95년 설립한 회사로 주사제의 서방형 제제기술(Depot Delivery System)인 리젤주를 개발했다.
리젤은 PLGA(Polylactid-co-glycolide)와 PEG(Polyethylene glycol)로 구성된 폴리머(Polymer, 중합체)로 생체내에서 분해되며 주사시 체온에 의해 겔화돼 약물이 지속적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물질이다.
따라서 특정약물과 리젤을 혼합할 경우 특정약물의 효과를 나타내는 서방형 주사제를 개발할 수 있게된다. 실제 마크로메드는 항암제와 리젤로 개발한 온코리젤에 대한 임상2상을 미국에서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명문은 마크로메드와의 MOU를 통해 리젤주 개발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개량신약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또 리젤주 자체만으로도 관절염 치료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임상을 추진, 이에대한 적응증을 2~3년내 확보할 계획이다.
명문 서호원 상무는 "다양한 약효성분과 리젤과의 결합을 통한 개량신약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5년을 목표로 한 연구개발 로드맵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크로메드사는 내년 1월 명문제약을 방문, 양사간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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