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제 특허출원, 10년간 외국인 65% 점유
- 정현용
- 2006-12-18 11: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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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청, 96~2005년 분석...피임·호르몬요법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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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다국적제약사를 포함한 외국인이 국내 패치제 특허출원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특허청 조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96년부터 2005년까지 패치제 특허출원수는 263건으로, 이중 65%가 외국인 특허인 것으로 분석됐다.
패치제 총 특허출원수에서 내국인 특허는 35%에 불과했으며 대부분의 다국적사가 포진한 독일(27%), 일본(16%), 미국(16%) 등 3개국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패치제의 특허출원 경향은 기술 특성상 기반 기술 출원이 34%, 나머지 66%는 약물에 따른 특정 질환 치료제에 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질환별 출원건수는 피임 및 폐경이후 호르몬 요법을 위한 호르몬제(13%)가 가장 많았고 소염진통제(10%), 진통제(9%) 등이 2·3위를 차지했다.
특허청은 "과거에는 멀미약, 소염진통제, 금연보조제, 호르몬제를 중심으로 특허출원이 활발했지만 최근에는 천식, 고혈압, 알쯔하이머병, 파킨슨병, 암, 당뇨 등 다양한 질환으로 용도가 확대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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