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한의사 한자리서 민족의학 발전 고민
- 홍대업
- 2006-12-18 15:45:4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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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협, 19일 평양서 남북민족의학학술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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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한의사가 한 자리에 모여 민족의학 발전을 고민하는 장이 마련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엄종희)는 19일 평양에서 ‘제2회 남북민족의학학술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토론회 참가단은 동의대 한의과대학 박동일 학장을 단장으로, 박석준 동의과학연구소 소장 등 7여명이다.
이번 토론회는 ‘남북민족의학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남한의 한의사와 북한의 고려의사가 한자리에 모여, 과거 및 현재의 민족의학을 살펴보고 민족의학의 발전과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단은 18일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방북기간 동안 남북민족의학학술토론회 개최 이외에 북한의 주요대학과 고려의학과학원을 비롯한 주요기관을 방문, 고려의학의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고려의학과학원 방문시 엄 회장은 남북 민족의학 교류와 발전을 위해 고려의학과학원과 대한한의사협회의 협력을 제안할 방침이다.
한의협은 “이번 제2회 남북민족의학학술토론회의 개최를 계기로 한의학과 고려의학 간의 학술 및 연구교류의 활성화를 통한 민족의학의 발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남북간 민족의학 교류는 인도주의적 성격을 띤 의료분야 협력으로서 민족자산의 보전 및 발전에 대한 상호 의지에 기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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