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자이프렉사' 뉴욕타임즈 보도에 타격
- 윤의경
- 2006-12-20 03:55:4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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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타임즈 머릿기사로 나가자 주가 하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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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가 정신분열증 치료제 '자이프렉사(Zyprexa)'의 부작용을 경시하도록 영원사원에게 지시했다는 기사가 미국 유명일간지인 뉴욕타임즈의 머릿기사로 나가자 릴리의 주가가 하락했다.
뉴욕타임즈의 지난 주 일요일판 보도에 의하면 릴리가 체중증가 및 고혈당 부작용에 대한 정보를 수년간 의사들에게 알리지 않았고 승인되지 않은 적응증인 치매에 자이프렉사를 사용하도록 공격적으로 판촉했다는 것.
이에 대해 릴리는 자이프렉사의 당뇨병 위험은 널리 처방되는 다른 정신분열증약과 유사하며 뉴욕타임즈가 부적합한 방법으로 회사 내부문서를 손에 넣었고 전후관계를 무시한 내용을 보도했다고 방어했다.
또한 자이프렉사가 당뇨병을 유발한다는 과학적 증거는 없으며 불법적으로 취득한 선택적 자료로 릴리가 자이프렉사를 오프라벨 용법으로 판촉했다고 보도했다고 덧붙였다.
뉴욕타임즈가 취득한 자료는 알라스카 주정부가 정신병환자에게 강제로 항정신병약을 복용하도록 했다는 소송을 제기한 정신병 환자들의 변호사가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릴리는 발기부전증 치료제 '시알리스(Cialis)'를 공동판촉했던 아이코스(Icos)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아이코스의 주주가 입찰가가 너무 낮다는 의견을 보이자 기존의 21억불에서 23억불로 입찰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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