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시움' 등 위궤양약 골반 골절과 관련
- 윤의경
- 2006-12-28 03: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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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I 위궤양약 1년 이상 사용하면 골반 골절율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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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위궤양약인 '넥시움(Nexium)', '프리배시드(Prevacid)', '로섹(Losec)' 등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를 1년 이상 복용하면 50세 이상 성인에서 골절 위험이 상당히 증가한다는 분석결과가 JAMA에 발표됐다.
미국 펜실베니아 의대의 유-지아오 양 박사와 연구진은 영국에서 약 14만5천명(평균 연령 77세)에 대한 의료기록을 담은 전자데이터베이스를 분석했다.
그 결과 PPI를 1년 이상 복용한 환자는 PPI 미사용자에 비해 골반골절 위험이 4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위험은 PPI 사용기간이 길수록 더 커졌다.
가장 위험이 높은 경우는 PPI 위궤양약을 고용량으로 1년 이상 복용한 경우로 이 경우 미사용자에 비해 골반골절 위험이 2.5배 더 높았다.
PPI와 관련된 골절위험은 여성보다 남성에서 더 높았는데 이런 원인으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골다공증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식품으로 칼슘을 더 많이 섭취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됐다.
이번 연구는 위에서 위산농도가 낮아지는 경우 인체의 칼슘흡수가 저하될 것이라는 가정 하에 미국 국립보건원와 미국소화기학회, 글락소스미스클라인 글락소 소화기건강연구소의 후원으로 시행됐다.
넥시움은 세계 제3위의 처방약으로 IMS 헬스에 의하면 작년 전세계 연간 매출액은 57억불로 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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