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대생 1926명, '사랑의 헌혈'에 동참
- 한승우
- 2007-01-02 13: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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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의대, 3개월간 '헌혈 릴레이' 진행...부산대 170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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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05년 혈액원 통계치와 비교했을 때 대학생 단체헌혈 3위에 버금가는 성과로, ‘의대생들은 헌혈하지 않는다’는 기존의 통념을 깨뜨리는 계기가 됐다.
헌혈에 동참한 한정주씨(제주대 의대 학생회장)는 "그동안 의대생들이 의술을 배우는데에만 급급했지 스스로 직접 도움을 주는 일에는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행사를 기회로 봉사하는 마음을 배우고 헌혈 수급의 문제점을 사회에 알릴 수 있었던 계기"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강원의대 본과 1학년에 재학중인 변주영씨도 "어린 시절부터 헌혈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며 "이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예비 의료인으로서의 의무를 실천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의대생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동참한 29개 의과대학 중 헌혈 1위는 총 175명이 동참한 부산대학교가 차지했고, 계명대(130명), 고신대(127명)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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