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약물유전정보 구축...맞춤신약 촉진
- 정시욱
- 2007-01-29 09:29:1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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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성연, 유전자형 인종별 빈도정보 134종 등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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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독성연구원(원장 최수영)은 29일 3년간의 연구결과를 통해 확보한 '한국인의 약물유전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한국인 약물유전정보 DB에는 134종의 유전자형(genotype)에 대한 인종별 빈도 정보, 52종의 약물효능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 22종에 관한 정보가 수록됐다.
분자약리팀 정혜주 팀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국내에서 사용되는 다수의 의약품이 외국에서 개발된 것임을 감안할 때, 의약품 평가의 적정성 제고를 위해 한국인 유전정보의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DB 구축으로 인해 한국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약물의 개발이 촉진되고 또한 식약청의 의약품 평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약물유전정보란 의약품의 치료효과, 약물 반응과 관련되는 유전자 및 이와 관련된 인종 개인간 특정 유전자의 빈도에 대한 총체적인 정보.
이에 개인간 유전정보의 차이에서 오는 약화사고, 의약품 부작용과 그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증가를 감안, 약물 부작용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고 의약품 사용의 안전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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