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등 만성질환자 3년간 30% 급증
- 최은택
- 2007-01-29 10: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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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전체 환자 중 16% 점유...고혈압 425만명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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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고혈압·당뇨·뇌질환·심장질환 등 4대 만성질환 진료환자가 최근 3년간 30%나 급증했다고 밝혔다.
29일 공단의 ‘2002년~2005년 주요 만성질환 의료이용 분석’ 결과에 따르면 고혈압질환은 2002년 320만명에서 2005년 425만명으로, 당뇨병은 134만명에서 175만명, 심장질환은 49만명에서 61만명, 뇌혈관질환은 36만명에서 47만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1년간 의료기관 진료실인원 대비한 만성질환 진료환자의 점유율도 2002년 전체 환자의 12.8%에서 2005년 16.1%로 늘었다.
이와 함께 2005년 만성질환자의 연령대별 분포를 보면, 20세미만은 의료급여의 당뇨병환자(1,000명당 1.8명)을 제외하고는 1,000명당 1명 이내였다.
또 연령이 증가하면 진료인원도 증가하였는데, 전체적으로 60세 이상은 고혈압이 1,000명당 374명, 당뇨병 138명, 심장질환 54.3명, 뇌혈관질환 51.3명이 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의 전체진료비는 2002년 11,947억원에서 2005년에는 18,375억원으로 3년간 6,428억원이 증가했다.
또 전체 진료비 증가규모는 뇌혈관 질환과 고혈압 각각 2,000억원, 심장질환 1,300억, 당뇨병 1,000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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