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근 의원, 생동 관련 유시민 장관 '난타'
- 홍대업
- 2007-01-31 14: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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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최고중진연석회의서 유 장관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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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이 생동문제와 관련 복지부 유시민 장관을 향해 포문을 열었다.
정 의원은 31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복지부장관은 첫째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인데 본래의 자기 임무에는 소홀히 하고 엉뚱한데 신경을 쓰고 있어서 타장관과도 마찰을 빚고 있다”면서 “부디 생동성 문제만이라도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에 앞서 “의협이 최근 5개 품목의 의약품을 임의로 선택, 생동인정 재시험을 했다”면서 “그 결과 생동시험 조작사건의 발단이 된 S약대 연구소에서 생동인정을 받은 D제약의 의약품은 약효가 오리지널 의약품의 20-30%에 불과한 밀가루 수준의 의약품으로 드러났고, 국내 유수의 또다른 제약사의 제품 역시 비생동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또 “식약청은 생동조작을 한 의약품이라도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을 누차 강조했다”면서 “그런데 이번 생동 재시험을 통해 확인된 것은 저질 불량의약품이 국민의 질병을 제때 치료하지 못해 국민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 의원은 “유 장관이 최근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면서 “어제 국무회의에서는 박명재 행자부장관으로부터 공무원 연금과 관련해서 항의를 받았고, 의료법 개정과 관련해서는 의료계와 마찰을 빚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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