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약대는 동문 수로 말한다"
- 강신국
- 2007-03-12 06: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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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회에서 회장 다음으로 하는 일이 많은 보직이기 때문. 그만큼 여약사 부회장 자리를 놓고 부작용도 많고 탈도 많다.
경선을 통해 당선된 某분회장은 "여약사 담당 부회장 자리 인선이 가장 힘들다"며 "회원을 위한 일꾼을 뽑으려고 해도 여대 동문회측의 압력이 상당하다"고 털어났다.
분회 전직 여약사위원장이었던 L씨는 기자에게 그 간의 사정을 하소연했다.
L약사는 "자연스럽게 여약사위원장이 여약사 담당 부회장으로 올라가는 게 전통 아닌 전통인데 갑자기 여대 동문회 임원으로 부터 전화가 와 부회장직 포기를 종용했다"고 말했다.
여대 동문회 임원의 논리는 간단했다. "우리 대학출신 회원이 더 많다"는 이유 단 하나였다는 것이다.
L약사는 "처음에는 동문회측에 따졌지만 결론은 우리 동문이 수가 많으니 여약사담당 부회장을 우리 대학출신이 해야 한다는 주장에 할 말을 잃었다"면서 "정말 어이가 없었다"고 전했다.
L약사에 따르면 이 같은 일은 약사회 임원 인선 때면 비일비재한 일이라는 것이다.
약사회는 회원들의 선거를 통해 회장을 뽑는다. 이는 약사회가 불가피하게 정치화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번 약사회 선거와 임원 인선에서 ‘선약사 후동문’이라는 명분은 구호에 그치고 말았다.
지금 약사사회에서는 ‘학연’이 너무 깊숙하게 개입돼 있다. 학연을 떠나 진정한 일꾼이 그리운 약사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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