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보급제, 여성 인지기능 회복시킨다"
- 윤의경
- 2007-03-26 05: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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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결핍되면 인지기능 떨어졌다 철보급하면 회복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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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결핍증이 기억력과 학습력을 저해하나 철 보급제로 이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지에 실렸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의 로라 E. 무레이-콜브 박사와 연구진은 18-35세의 여성을 대상으로 임상개시점에서 혈중 철농도를 검사하고 기억력, 집중력, 학습력에 대해 평가했다.
혈중 철농도 검사결과 113명 중 42명은 혈중 철이 충분한 반면 나머지는 철결핍증이거나 철결핍으로 인한 빈혈로 진단됐다. 이후 임상대상자는 무작위로 나뉘어져 16주간 철보급제 또는 위약이 투여됐고 이후 다시 인지기능검사를 받도록 했다.
4개월 후 임상개시점에서 철결핍증으로 진단된 여성 중 철 저장 단백질인 페리틴이 유의적으로 증가한 경우 인지기능이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레이-콜브 박사는 "혈중 철농도의 정상화가 인지기능에 영향을 준 것으로 이번 연구에서 나타났다"면서 철결핍증으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 위험군을 판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철결핍증 위험군에는 임산부나 월경량이 많은 여성이 포함된다. 19-50세의 여성에서 1일 철 섭취 권장량은 18mg, 임신기간 중에는 1일 27mg이다. 철은 육류, 콩, 시금치 및 철분강화 시리얼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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