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식 수술로 '간암·혈우병' 동시 완치
- 정현용
- 2007-04-08 16:43:3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아주대병원 김효철·왕희정 교수...혈우병 치료 대안 제시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아주대병원 의료진이 간이식 수술을 통해 혈우병과 간암을 동시에 치유하는데 성공했다.
아주대병원은 외과 왕희정 교수와 종양혈액내과 김효철 교수가 공동으로 지난 1월 혈우병 환자인 박모씨(41)에게 간이식 수술을 시행한 결과 혈우병으로 인해 결핍됐던 제Ⅷ 응고인자가 정상으로 유지되고 B형 간염 항체가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박씨는 수혈의 합병증으로 발생한 B형 간염이 간경변증을 거쳐 간암으로 진행된 사례로, 친동생이 간이식 공여자로 나섰지만 혈우병이 난관이었다.
그러나 의료진은 정교한 지혈을 통해 출혈을 최소화하고 수술전 응고인자 제제를 충분히 보충하는 방식으로 생체 간이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효철 교수는 "혈우병의 직접적인 원인인 제Ⅷ 응고인자(혈우병 A) 또는 제Ⅸ 응고인자(혈우병 B)는 모두 간에서 만들어진다"며 "박씨의 경우 정상 간의 이식으로 간암은 물론, 제Ⅷ 응고인자가 정상적으로 만들어지는 치료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혈우병으로 인한 출혈·근골격계 합병증, 고가의 치료제, 수혈로 인한 감염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할 때 앞으로 간이식이 혈우병의 치료방법으로 고려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돈 버는 신약' 있기에...실적 버티는 대형 제약사들
- 2안방시장 한계 넘어설까…K-골관절염 세포치료제 해외 도전
- 3HLB제약, 전립선암 치료제 제네릭 ‘엘비탄디’ 허가
- 4준혁신형 인증에 쏠리는 관심...R&D 비율 현실화도 요구
- 5"약국 경영난 참담한 수준"...약사회, 첫 수가협상서 토로
- 6전문약 할인에 거짓 약가정보 전달…도넘는 CSO 변칙영업
- 7SK케미칼, 위식도역류 치료제 강화…새 조합 복합제 허가
- 83년 주기 약사 면허신고…올해는 2023년 면허신고자 대상
- 9면허대여 등 분업예외지역 약국·도매 12곳 적발
- 10국전, AI 반도체 소재 승부수…HBM·차세대 패키징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