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신종 인플루엔자 클린벨트 구축
- 홍대업
- 2007-04-08 17:36:0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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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국 보건장관 협력각서 체결...공동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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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이 신종 인플루엔자 클린벨트 구축에 합의하고, 협력각서를 체결했다.
3국은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제1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에서 AI 및 신종인플루엔자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각서(MOC; Memorandam of Cooperation)를 체결하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한·중·일 3국은 이번 MOC 체결을 통해 ▲검역 및 환자발생 감시체계, 역학조사 및 공조체계 강화, 관련 정보 신속교류 ▲백신개발, 약제내성연구 ▲환자발생 최소화 전략개발 및 시뮬레이션 공동연구, 합동 위기대응 도상훈련 ▲신속대응 및 확산 차단 ▲관련법령 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중·일 보건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현재 신종인플루엔자의 위협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고, 공동대응을 통해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한 각국의 국민건강 피해보호 및 3국의 경제분야 손실을 최소화 시킬 수 있게 됐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이와 함께 이번 협력각서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한국 보건복지부, 일본 후생노동성, 중국 위생부의 국장급을 단장으로 하는 3국 공동 실무그룹을 구성, 협력을 구체화하기로 합의했다.
또, 3국 보건장관회의 연례화에 합의해 내년 10월 중국 북경에서 제2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내년 제2차 한중일 장관회의에서는 임상시험연구, 재난관리를 포함한 응급상황 대비 대응, 전통의학 분야를 추가 주요의제로 포함하는 등 신종 인플루엔자 이외의 기타 보건분야의 연구, 민관협력 등으로 협력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복지부는 “3국간 신종인플루엔자 청정 삼각지역을 구축하고 그 효율적 실천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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