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부작용 보고 2,467건...해피드럭 '최다'
- 정웅종
- 2007-04-13 12:29:2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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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부작용보고 우수기관 인센티브 부여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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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의약품 부작용 보고 건수가 2,500여건에 육박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전년보다 34%나 증가한 수치다. 전체 부작용 보고의 10%는 발기부전치료제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식약청이 국회에 제출한 의약품 부작용 관련자료에 따르면, 2006년 부작용 보고는 2,467건으로 전년의 1,841건보다 34% 가량 증가했다.
의약품 부작용 보고는 2002년 148건에서 2003년 393건, 2004년 907건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한해 수만여건에 달하는 미국이나 일본보다는 턱 없이 낮은 수준이다.
의약품 부작용 보고 건수 중 10%는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치료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가장 많은 부작용 보고 빈도를 보였다.
발기부전치료제 부작용 보고건수는 2004년 183건에서 2005년 251건으로 증가하다가 2006년에는 240건으로 집계됐다.
식약청은 부작용 보고 개선방안으로 인센티브 부여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수보고 기관이나 보고자에 대해서는 식약청장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의료기관 평가항목에 보다 세세하게 부작용 보고를 반영할 방침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부작용 보고 필요성에 대한 의약사 등 이해와 관심이 부족하다"며 "작년부터 부작용 우수기관과 보고자에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장표창 등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선 국공립의료기관부터 의료기관 평가항목에 부작용 보고를 반영하는 방안을 복지부와 구체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식약청은 역약물감시센터를 수도권 뿐 아니라 지방으로 확대하고 의료기관과 약국의 보험청구 프로그램에 부작용 보고를 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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