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 개정, 뒷거래 의혹 진실 규명해야"
- 최은택
- 2007-04-25 09: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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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노조, "유전입법-무전무법 신조어 만들어질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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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노동조합이 의료법 개정과 관련한 뒷거래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고 관련자를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보건의료노조(위원장 홍명옥·이하 보건노조)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전입법, 무전무법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판”이라면서, “의료법 개정을 둘러싼 모든 뒷거래의 진실을 밝히고, 개정논의는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사태는 장동익 회장 1명의 사퇴로 끝내선 안된다”면서 “의사협회는 이를 계기로 스스로 자정능력을 보여 진정한 의사들의 대변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보건노조는 복지부에 대해서도 “형식적인 해명이 아니라 철저한 내부조사를 통해 입법과정에서의 로비와 부적절한 접촉 등 관련 사실을 낱낱이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국회는 윤리위원회 등 자체조사를 통해 돈을 받은 의원을 제명하고, 음성적인 불법로비를 차단할 수 있는 근본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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