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로비문제 발단 '의정회' 폐쇄조치
- 류장훈
- 2007-05-05 15:51:0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김성덕 회장직대 "국민위한 공익단체로 거듭나야 할 것"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최근 의협 로비사태의 발단이 된 의정회가 결국 폐쇄조치 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의사협회 김성덕 회장 직무대행은 5일 개최된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직무대행직을 인준받은 후 의정회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을 밝히면서 “의정회가 국민의 관심사인 만큼 언급해야 할 것 같다”며 “의정회 회장의 유고에 따라 업무정지 조치 취했으며 사무실을 폐쇄하고 기자재를 철수시켰다”고 분명히 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의정회가 국민을 위한 사회 공익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김 회장직대는 “그동안 언론을 통해 국민여러분께 사과 말씀 드렸지만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파문으로 충격을 안겨드린 데 대해 깊은 사과 말씀 드린다”며 “지금 의료계는 거의 패닉상태다. 갈라질 대로 갈라진 의협으로 대정부 대국회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국민 신뢰 어떻게 회복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나 “그대로 절망에 빠져 주저앉을 순 없다”며 “위기는 기회라는 점을 살려 신뢰와 자존심 명예를 회복해 다시 정상화 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회장직대는 대의원들에게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앞으로 자신을 숙이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상처를 받은 분들을 찾아뵙고 사죄하겠다”며 “2개월 간의 직무를 수행한 뒤 차기 집행부에 보고서 쓰고 물러나는 수순을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말꼬리 잡는 행동은 자제해 달라”며 의료계 내부적인 갈등해소를 위한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복지부 "2040년 부족한 의사 수 최대 1만1136명"
- 2약무직 14만원, 간호직 10만원...업무수당 100% 인상
- 3HLB제약 중장기 체질 개선…연구·생산력 확장 시너지
- 4올해 제약바이오주 30%↑...신약 성과 바이오기업 '껑충'
- 5보정심, 의대정원 증원 논의 시작...의사단체 또 쓴소리
- 6임상 진입·이사회 재편…오가노이드사이언스, 성장 가속
- 7내년 간병 급여화 본 사업…"간호사 중심 관리체계 필수"
- 8비타민 성분 여드름치료제, 세번째 품목 허가…동아도 합류
- 9청소년 'OD파티' 유행...약국 일반약 판매 주의보
- 10'무약촌' 프레임...안전상비약 확대·약 배송 기폭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