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투스, 국내 당뇨환자 혈당조절효과 입증
- 류장훈
- 2007-05-15 14:22:4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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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학회 임상결과 발표...NPH군보다 당화혈색소 2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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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아벤티스의 기저 인슐린 제제 ‘란투스’(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유전자 재조합)가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당뇨병 환자에서도 기존 임상결과와 같이 효과적으로 혈당을 조절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경구약제로만 조절하던 아시아 당뇨병 환자 443명(한국인 112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진행된 란투스의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임상결과에 따르면, 란투스 환자군은 NPH를 복용한 군에 비해 당화혈색소가 29% 더 감소됐으며, ‘야간 저혈당 없이 당화혈색소 7% 미만에 도달한 환자수’도 NPH 투여군에 비해 64% 더 많았다.
참가자들은 당뇨로 진단받은 지 평균 10년 된 환자들로, 시험 시작 당시 평균 당화혈색소 수치는 9.04%였다.
특히, 이번 임상시험에서 란투스는 기존의 서양인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 결과와 마찬가지로 아시아인에서도 저혈당 위험이 NPH에 비해 현저히 낮았으며, 야간 저혈당의 경우 NPH군이 란투스군보다 약 3배 정도 더 많이 발생했다.
임상결과를 발표한 고려대 의대의 백세현 교수는 “이번 임상은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당뇨병 환자에서도 란투스와 글리메피리드를 사용해 하루 한번 란투스 투여와 하루 한번의 글리메피리드 병용요법으로 당뇨치료의 안전성과 효과를 보여준 연구”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과거에 단일경구약제로 실패할 경우 복합약제 투여, 인슐린 치료로 옮겨가던 치료방식에서 최근에는 최초의 생활개선요법과 메트포르민의 투여 이후 치료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조기의 병합요법과 인슐린 치료가 권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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