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궁우황환' 약국관련 약화사고 방송 파문
- 강신국
- 2007-05-31 06:30: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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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적60분, '안궁우황환의 실체' 다뤄...약국체인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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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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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추적60분은 30일 저녁 11시 '엄마의 전쟁, 안궁우황환의 실체?'를 방송했다.
방송을 보면 태어날 때부터 '오타하라 증후군'이라는 난치성 희귀병을 안고 태어난 아기는 태어 난지 일주일 만에 경기를 시작했다.
하루에도 수 십 번 경기를 하는 아이를 보며 엄마는 눈물로 밤을 지새웠고 엄마는 결국 동네약국을 급히 찾아갔다.
약사는 경기에 용하다는 환약을 지어주었고 경기는 거짓말처럼 멈췄다는 것이다.
하지만 환약을 복용한지 3개월 후, 아기는 사경을 해매였고 결국 대학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고 의사로부터 수은중독이라는 판정을 받으면서 약화사고 논란이 시작됐다.
추적60분은 '안궁우황환'은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약이 아니라며 식약청은 지난 4월, 이 약을 판매하고 있는 약국 3곳을 단속해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말했다.
추적60분은 "단순한 우연인지 이 세 약국은 모두 'A체인'에 소속돼 있었고, 아이에게 안궁우황환을 복용시켰던 약사 역시 같은 체인 소속이었다"며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방송에서 A체인 대표는 "자신들이 약을 조제한 것이 아니라, 중국에서 사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해당 약사는 "황화수은은 불용성이라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다"며 "또한 아기의 증상은 반드시 중금속 중독으로만 나타나진 않는다"고 주장, 방송을 통해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이에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추적60분 홈페이지에 약사와 약국체인을 비난하는 글을 무더기로 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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