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 쥴릭사태 돌파 모색...내달 임시총회
- 이현주
- 2007-06-26 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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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매협회, 업권수호비대위 재가동...제네릭 활성화 방안도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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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가 쥴릭사태 등 산적한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달 9일 임시총회를 갖는다.
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26일 오후 전국 시도부장을 포함한 확대회장단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또 '업권수호비상대책위원회'를 재가동, 현안 타결에 주력키로 했다.
도매협회에 따르면 임시총회에서는 쥴릭의 불공정 거래약관 폐지, 제네릭제품 활성화, 유통부조리 척결 등 업계 현안이 안건으로 상정된다.
특히 쥴릭 거래 약관 10조항은 쥴릭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한 거래 조건으로 보고, 이를 삭제토록 하는 한편 다국적 제약사와 직거래 확대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도협 황치엽 회장은 "쥴릭사태로 많은 도매들이 정상적으로 의약품을 유통 할 수 없는 악조건에 처해 있다"면서 "그러나 의약품도매업권 사수를 위해 이번과 같이 대동단결하는 모습은 없었다"고 이날 참석한 회원사들을 격려했다.
한편, 최근 쥴릭은 지난 5월말 계약이 만료된 협력도매들과 재계약 협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도매에서는 마진인하 철회를 하지 않는 이상 재계약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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