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콩팥병 환자 온라인 정보사이트 개설
- 최은택
- 2007-07-27 09: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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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을 위한 투석지기'...신장학회 전문의 정보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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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콩팥병환자들을 위한 온라인 정보사이트가 개설됐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성권)는 만성콩팥병환자들에게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을 위한 투석지기’(www.dialysis.or.kr·이하 건투)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건투는 대한신장학회 산하 투석위원회 소속 신장내과 전문의들이 직접 감수한 그래픽과 동영상 형태의 다양한 정보가 게제돼 있다.
또 신장기능의 중요한 평가요소인 ‘사구체여과율’을 체크해 질환의 진행정도와 상태에 따른 주의사항을 스스로 진달할 수 있는 정보도 포함됐다.
경북의대 김용림 교수는 “질환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들이 갈수록 상업화되고 있다”면서 “좀더 전문적이고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정보사이트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학회 조사결과 국민 10명 중 1명이 심한 경우 투석 및 이식까지 받아야 하는 만성콩팥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투석을 받는 말기 신부전 환자의 5년 생존율은 54%로 45.9%인 암환자의 5년 생존률을 조금 웃도는 수준에 불과하다.
신장학회는 이 때문에 만성콩팥병의 예방과 조기치료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와 인식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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