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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명 시행되면 약사 고마진약 권유할 것"

  • 강신국
  • 2007-08-29 13:44:26
  • 강재규 원장, MBC '뉴스와 경제' 출연..."조제패턴 변화 주목"

국립의료원 강재규 원장이 성분명 처방이 시행되면 약사는 마진이 많이 남는 약을 권유할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를 밝혀 실제 약국의 조제패턴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재규 원장은 29일 MBC 뉴스와 경제와 출연,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에 대한 배경과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환자와 약사와의 관계 변화를 묻는 질문에 강 원장은 "우선 약사는 마진이 많이 남은 약국을 권유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경우 비싼 약이 마진이 높을 수도 있고 저가약이 마진이 많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강 원장은 "마진이 적은 약품이 정말 소비자한테 저가로 공급될 수 있는 지 시범사업을 통해서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강 원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성분명 도입 방향이라든지 수용의 방향 등을 검토한 후 평가단을 구성해서 여기에 대한 변화,즉 의사들의 처방형태 변화, 약국에서의 판매변화,소비자 반응도,재정 절감 정도 등을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 원장은 "진료의 중심은 의사에게 있다.지금까지는 의사와 환자의 관계가 있었고 의사와 소비자인 환자의 관계는 어떤 면에서는 피동적,수동적인 관계였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성분명 처방이 된다고 하면 약사와 소비자인 환자의 관계는 능동적인 면으로 바뀌면서 아마 약품에 대한 선택권,약에 대한 정보와 가격을 알게 됨으로써 알권리와 약제의 선택권이 확보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강 원장은 "국립의료원에서 시행될 시범사업 품목은 20품목이 있는데 거기에는 안전성이 확보돼 있다"면서 "전문약 5품목과 일반약 15품목 중 일반약은 생동성 실험 등 약효 동등성은 배제돼도 되기 때문에 안전성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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