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베트남에 백신제조 기술 수출
- 가인호
- 2007-09-09 23: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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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BIOTECH사와 수두백신 생산기술 이전 MOU 체결
녹십자(대표 허재회)가 세계에서 두번째로 자체개발에 성공한 수두백신의 생산기술을 베트남에 수출한다.
녹십자는 지난 7일 베트남 ‘바바이오테크(VABIOTECH)’사에 이전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베트남에 연간 최대 60만 도즈(dose/1인 접종분량)규모의 수두백신 생산기술을 이전하게 된다.
이미 올해 초부터 베트남에 수두백신 완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녹십자는, 베트남 현지에서 수두백신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기술이전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베트남 현지의 생산준비를 위한 2009년까지는 수두백신 완제품을 독점공급하게 되며, 2009년 하반기부터 2011년 상반기까지 약 2년간 반제품상태인 벌크(Bulk)를 공급하여 향후 현지에서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녹십자 해외사업본부장 김영호 상무는 “현재 전남 화순에 건설중인 인플루엔자백신 원료생산시설이 내년 완공되면 아시아는 물론,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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