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드벡, 정신분열증·우울증 신약 출시예고
- 최은택
- 2007-09-19 12: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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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등록임상 준비...CNS계열 파이프라인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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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사프로’로 항우울제 시장을 석권한 한국룬드벡이 정신분열증과 우울증 신약을 2~3년 내에 잇따라 국내 출시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룬드벡 관계자는 “정신분열증치료제 1품목을 2년내에 발매할 목표로 등록임상을 준비 중이며, 이어 다른 정신분열증치료제와 항우울제 신약을 연달아 한국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룬드벡이 항우울제 ‘렉사프로’, ‘씨프람’, 치매치료제 ‘에빅사’에 이어 정신분열증치료제를 추가하면, CNS(정신신경용계) 계열 전문 제약기업으로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된다.
룬드벡은 현재 신약 시판허가를 위해 6건의 임상을 국내에서 진행 중이며, 조만간 2상 임상 2건을 추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새로 개발되는 정신분열증치료제는 특히 세로토닌의 농도를 자동조절하도록 기존약제의 효능을 개선하면서, 체중증가, 무월경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룬드벡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국법인 오필수 사장은 “정신분열증치료제가 발매되면 룬드벡은 CNS 전문기업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고, 항우울제와 정신분열증치료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룬드벡은 ‘렉사프로’의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매출을 전년보다 50% 성장한 190억원 규모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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