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 의원, 고액화폐에 여성초상인물 건의
- 홍대업
- 2007-09-20 1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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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후 국회 본회의서 제안설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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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희 의원(국회여성가족위원장& 8228;보건복지위원회)는 20일 오후 국회 본희의에서 오는 2009년에 발행예정인 고액권화폐 2장 가운데 한장을 여성 인물초상으로 선정하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여성가족위원회는 지난 18일 만장일치로 ‘고액화폐권 여성초상인물 선정요청에 관한 건의안’을 결의한 바 있으며, 문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이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게 된다.
문 의원은 이날 오전 미리 배포된 제안설명서를 통해 “날로 향상되는 여성의 지위를 상징하는 의미에서 국내 최초로 고액권 화폐 주인공으로 여성을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문 의원은 외국의 사례를 들어 영국은 엘리자베스여왕, 프랑스는 퀴리부인 등 15개국에서 32개 화폐의 주인공이 여성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우리나라가 고액화폐에 여성초상화를 선정하는 문제를 이제 논의하는 것은 만시지탄의 감이 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이어 “여성위원회 위원들이 나서서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여성상이 누구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여성계의 의견을 보다 폭넓게 수렴해 대다수 여성이 공감하는 미래지향적인 여성을 새 화폐의 초상인물로 선정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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